전기차 충전 회원카드는 몇 개나 만들어야 하지?

전기차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충전을 위해 충전사의 회원카드를 만들텐데,

아무래도 저렴하게 충전하려면 로밍보다는 자주 사용하게되는 충전기 회사의 회원가입을 하게된다.

 

전기차 카페를 보면 잘 알려주는 곳도 있지만, 나는 카마스터가 알려줘서 카드를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처음 전기차를 사용하는 사람이 잘 모르면 어렵게 느껴진다.

충전을 못하면 차가 달리지 못할테니까 ^^;

 

일단 환경부 카드는 미리 만들어 두는게 좋은 것 같다.

전기차가 없어도 환경부 (https://ev.or.kr/) 카드는 만들 수가 있는데,

발급받는데 시간이 걸리니 관심있을 때 만들어 두는게 좋다.

 

https://ev.or.kr/

 

그리고 아파트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 회사 카드는 필수로 가입하는 것은 당연한데,

요금이 구독형이 있어서 고민이 될 때가 있는데, 주로 집에서 충전을 하게되면,

기본요금이랑 주행거리랑 비교해서 고민해보는게 좋겠다.

 

그리고 가까운 급속충전소의 회원카드랑 마트에 충전기가 있으면 마트 충전기회사의 회원카드나

이마트의 경우 EV클럽에 가입하는 걸 추천한다.

EV클럽이 불만도 많다지만, 주차할 자리가 없을 때 이용할 수 있고, 로밍하는 것보다 좋다.

그리고 고속도로에 설치된 충전기 중에 EV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괜찮아 보인다.

난 가입은 했지만 실제 EV클럽으로 충전할 기회가 없어서 아직 써보지는 못했다. ㅎ

 

회원카드 말고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도 필요할건데 현재는 신한카드가 혜택이 좋지만,

나는 주행이 많지 않아서 기아포인트 쓰려고 현대카드를 사용 중이다.

신용카드는 몇년 사용하다가 혜택이 좋은 걸로 갈아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