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냉면을 먹으러 갔다가 그냥 집에오기 아까워서 용문사를 들렀다.
비가 오기 전이라 많이 습하긴 했었지만, 초록초록, 진록진록한 나무와 숲을 보고 힐링하고 왔다.
용문사 올라가는 길을 걸어가는데 돌탑이 없으면 섭섭하다. ㅎ
멋지게 뻗은 소나무.. 카메라로 담기엔 내 역량이 부족 ㅠㅠ
좋은 글귀 담아본다.
사대천왕
연꽃과 개구리
대웅전 단청과 용머리...이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용문사 앞 내려다본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와 나무들
목을 축이고
내려가기전 꽃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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