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stack전술은 high와 low 양자간의 구별의 실익은 그렇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채영사랑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
.. 굳이 차이를 두자면
1번을 살리는 옵션이 있느가 없는가의 정도가 되어야 겠고 ,
실질적으로 1-4stack전술은 모션이나 플럭스와 같은 여러가지 상황별 전술 포메이션에 조금씩 녹아있습니다.
쉽게 말해 1-in 4 out의 모션오펜스 안에 1-4 stack ,1-4 set, 하이로우오펜스 등,, 여러전술이 있죠,
.
추일승 해설위원도 , 굳이 1-4 stack란 표현보다는 . 1-4 set로 통합하여 설명하기도 하네요 ..
이 혼선을 초래하는 이유는 제가 올려야 될 순서를 잘못올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모션의 베이직 모형, 혹은 2-3의 베이직모형을 설명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ㅈㅅ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하구요 ,,
한편 1-4 set의 대표적인 경우로 캔터키의 경우에는 1-4 high , 1-4 set, 3-2 motion 모두 사용합니다.
버전에 따라 (캔터키-1 -2 구분하지만 말이죠 )
굳이 stack와 set의 차이를 두자면,,
종래의 stack가 플랫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둔다면
1-4set는 플랫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 정도의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1-4 set 에도 여러가지 패턴이 있지만 굳이 많은 포메이션을 상술하고 싶지는 않구요,,,,,,
그 대표격인 90시리즈를 말하자면,
(대표적인 90'시리즈의 91 포메이션입니다. 4번과 5번의 스크린을 이용하여(9) 1번의 페넨트를 시도 하는 방법이죠 )
앞의 9는 4번과 5번을 이용한 플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post pick'n Roll의 low버젼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high인 45 작전에서 91은 1번이 득점원이 되는 케이스가 많이 있습니다. )
91은 4,5번의 스크린을 통한 1번의 3점 내지 페넨트 플레이,,
92는 2번을 이용한 플레이
( 그림에서 2번이 포스트에서 탑으로 빠져나올때 4,5번의 스크린을 통해 빠져나오면 1번이 사이드에서 탑으로 연결해줌)
93은 3번을 이용한 플레이, ,,,, 이런식의 모형이 등등...
다만 전술 기초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순수하게 이론적인 측면을 강조한다면,,
1-4 low play는 이론대로라면,
kcc가 전태풍을 영입한 이후 가장 많이 구사해야 플레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91 포메이션이나, 1-4 scirrors가 어울릴 형태라고 할까요 ??
원문에서도 offence란 표현보다는 Play란 표현을 쓰는것으로 보아서는
실제적으로 offence란 전술적인 측면에서는 거리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나름 유명한 논객이라 지칭받은 어떤이는
kcc의 이러한 전술을 사진첨부하며 1-4 high라 하는데,,,,,
그 사진은 1-4 high라 부르기엔;;;;;;;;
전태풍을 살리는 여러가지 작전이 있겠지만,,,,,,,,
1-4 high가 전태풍을 살린다???????? 이거 보고 많이 웃었다는 ㅋㅋㅋ
실질적으로는 1-4 low stack 작전이 아이반과 전태풍을 살리는 작전이겠죠,,,,
머 팀마다 전술이 많고, 다들 비슷하지만,,
pin-ball
(1번의 지그재그는 쉽게 말해 페넨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stack와 달리 슈터가 로우에 있죠 )
뛰어난 포인트를 살릴, 맨투맨의 디팬스일경우 사용하기도 합니다.
포인트가드가 탑에서 공을 가지고 빈스페이스를 항해 드리블을 칠때
로우포스트의 2번과 3번이 외곽의 4번과 5번의 스크린을 받아 외곽으로 팝아웃 합니다.
원문:
O1 may create his/her own shot, or as the defense collapses,
dishes off to an open teammate. This could be an open post player
당신의 뛰어난 포인트가드는 드리이브인을 그의 수비자를 상대로 시도할수 있을것이며,
그 스스로 그의 슛찬스를 만들어낼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의 수비자가 순식간에 (collapses는 순식간에 무너지는것을 의미합)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고
그런 상황에서 그의 팀메이트에게 찬스를 줄수도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dish 란 표현을 쓰던데,, 의역하자면 일종의 만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상대 포가가 순식간에 무너질만큼의 좋은 기회라 의역하겠습니다. )
이러한 찬스는 포스트 플레이어에게도 가질수 있고, 코너의 3점을 열어줄수도 있습니다.
원문:
O2 flares to the three-point line after the screen. O3 moves out to the top and is the prevent man on defense.
슈터는 스크린을 받아 라인에서 순식간에 (flare는 섬광, 그정도로 빠른 이라 대충 해석하시면 됩니다. ) 3점을 쏘거나,
탑으로 이동하여, 그를 막는 디펜스를 막아줄수가 있습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슛을 쏠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외곽의 스크리너를 통해 외곽에서 탑으로 팝아웃하는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사이드로 가도 되고 탑으로 가도 된다는 뜻)
1-4 double-cross
(빨간색이 1차 무빙, 파란색이 2차 무빙,,,,, 녹색은 선택할 여러가지 패쓰 루트 입니다. )
원문 :
This play could get you a corner 3-point shot, or a hi-lo feed into the low post.
이 상황는 사이드의 3점슈터가 3점을 노릴때 혹은 포스트의 하이로우을 이용한 패쓰 플레이입니다.
(hi-lo는 하이로우플레이의 그들만의 표현입니다.
Feed는 사료같은건데 구기종목에서는 패쓰를 주다는 의미로도 해석을 합니다. )
외곽 코너의 찬스가 메이드 되지 못할경우,
5번은 하이로 올라와서 1번의 패쓰를 받고 슛을 하거나, 4번에게 컷인을 하게 하고, 혹은,
포가 본인이 드리블로 마무리하거나 , 직접 4번에게 패쓰를 해주는 플레이,
5번이 4번보다 포스트 플레이로서 강점을 보일경우,
이때 5번과 4번이 자리를 바꾸어 플레이를 할수가 있습니다.
1-4 scissors
(원문은 그렇게 어려운 파트가 없어서 편의상 생략하기로 할께요 ^^;;)
이 방법은 재능있는 4번이 올라와서볼을 갖게 되는 방법으로 시작하고,
이에 따른 여러가지 옵션플레이인데,, 1번과 2,3이 4번을 일종의 가위 모양처럼
4번을 경유하는 팝아웃을 시도하고 , 위치를 바꾸어 줍니다.
공을 잡은 4번은 그위치에서 페넨트 혹은 사이드의 1번, 위크 사이드의 3번 , 로우의 5번게 패쓰등
다양한 옵션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
이옵션의 장점은 1번의 3점이 여의치 않을때 유사대안으로
4번 페넨트가 최고의 옵션이 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spurs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사용한 플레이입니다.
이작전은 5번인 던컨이 로우에서 공을 잡고 플레이를 합니다.
먼저 1번이 2번에게 패쓰를 해주고 3점 시도를 하거나 메이드가 안될경우,
던컨이 4번의 스크린을 받고 4번자리로 이동 2번의 패쓰를 받고 포스트업을 하는 플레이 입니다.
1-4 low stack의 실제 응용
사실상 low stack의 사진 자료를 찾는다는게 너무 어렵고,,,,,,
느바나 ncaa는 모르겠으나 ,한국농구에 이것이 무슨 전술이다,, 라고 적용하기에는
전술이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선수마다의 특징이 있는 가운데서 나름의 변용이 적용되는 것이구요,,,,,
때문에 추일승의 바스켓 코리아의 사진 설명 역시
추일승 감독이 다른 전술을 갖다 붙이는 것보다는
1-4 set로 출발한다는 나름의 문안한 방법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1-4 set을 붙이는 이유가 여기에서 기인해 보기도 나름 추축해 보기도 합니다.
밑에 설명한 2자료는 비슷한 전술을 나름 변용이란 변명을 써 붙이며 놓은 장면입니다.
사실 플렛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지만,, 딱 맞아떨어지는 장면은 없습니다.
다만,,,,, 밑의 자료를 첨부할때 ,,,,,,, 아 대충 이런식으로 응용할수 있겠구나 ,,,,,,,,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동부 1-4 set scissors변용
1-4 Set으로 출발한다. 박지현은 윙(Wing)의 김주성에 패스 후 골로 컷 인 한다,
챈들러는 탑(Top)으로 무브(Move) 한다.
김주성은 이 볼을 탑으로 움직인 챈들러에게 패스할 것이다.
김주성은 챈들러에 패스를 하면 윅사이드(Weak Side) 윙에 있던 스몰맨이 바로 픽을 올 것이다.
챈들러가 이광재의 박지현의 픽을 이용해 윙으로 돌파를 하고 있다.
박지현은 스크린 후 탑 으로 팝아웃(Pop Out) 하고 있다.
챈들러의 돌파를 막으려면 골밑의 이규섭이 나 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윤호영의 골밑 오픈이 되고 그 자리를 이승준이 로테이션하면 김주성이 비게 된다.
수비자들의 로테이션 거리를 될수록 길게 가기위해 이광재(등번호 1번)과 윤호영은 밖으로 넓게 포진한다.
성의 1-4 double-cross 변용
1-4 Set으로 출발한다. 먼저 강혁 이규섭의 윙(Wing)들은 서로 자리바꿈을 한다.
이정석은 강혁에게 볼을 패스한다. 이 볼은 받은 강혁은 레더에게 볼을 투입하려 할 것이다.
레더에 볼이 투입 되자 가장 가까이 있던 강혁의 수비자 이광재가 즉시 트랩(trap)을 온다.
때문에 강혁은 골로 다이브(Dive)하여 윅사이드(Weak side)로 움직인다.
강혁의 움직임에 어느 수비자가 할 수 없이 강혁을 체크한다.
그 자리를 이규섭이 윅사이드 코너에 있다가 메워준다.
이승준 역시 골이 비니까 컷인(Cut in)한다.
이 수비 상황을 정리하면 이규섭과 이정석을 윤호영 혼자 수비를 하게 된다.
레더는 이 볼을 이규섭에 패스, 이규섭이 깨끗한 3점을 성공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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