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농구전술 1탄 1-4 stack high offence

 

에구구구;;; 컴맹인 관계로 수작업을 하는 작업이 꽤 고되네요 ㅡㅜ

농구 전술에 대한 무뇌아에서 출발한다는 느낌으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자리가 되었음 하구요

(저두 잘 모르는 수준에서 출발합니다. )

 아시는 분들이 머 이렇게 허접하게 적었어 ?? 라고 하시면 머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냥 꺼지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ㅋㅋ

 

전에 약속한바 시피 전술용어나 전문용어의 부족함을 깨닫았던 관계로 당분간은 이런식의 글을 가끔식 올릴 예정입니다.

남의 자료를 퍼오는 쉬운 방법이 있었으나,,

퍼오기에는 그분의 노력들을 의미 없게 만드는거 같아.. 대략적인 작업은 수작업 중심으로 하구요  

또한 참고자료 역시 사진, 혹은 방송자료는 추일승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바스켓코리아 사이트

그리고   http://www.coachesclipboard.net 라는 ncaa코치들이 올린 전술싸이트를 나름 번역하여 올릴예정입니다.

(영어가 많으나 그렇게 어려운 말로 해 놓은것두 아니고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사전으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에..

 허접한 번역이라도 이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ㅡㅜ )

 

 

1-4 stack high offence

 

 

(녹색은 패쓰 빨간색은 무빙입니다. ) 

 

 stack-play 는 "flatten defence"(일자수비라 의역 하셔두 됩니다. flatten: 평평하게 하다) 의 포메이션에서

패써(1번)제외한 4명의 선수들이 골대밑의 빈공간을 이용한 백다운, 컷인 등등의 기타 전술을 활용하기 위한 포메이션입니다. 

 

위의 경우는 4명의 공격자가 하이포스트에 위치한 1-4 high 오펜스인데,,

1-4 stack의 공격전술은 위의 high 와 low 두가지의 전술로 크게 나누어 집니다.

 

1-4 stack는 1번이 탑위치에서 4번과 5번에게 공을 주게 되면 4번 혹은 5번이 포인트 가드역할을 수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비스와는 조금 다르고 모비스는 플럭스 오펜스를 많이 구사를 하는데 후일에 상술하도록 하겟습니다. )

1-4 stack 오펜스를 구사하는 기본적인 패턴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먼저 양윙에 배치한 2,3번(슈가와 스포입니다.) 이 하이 포스트에 위치한 4,5번의 컷인 패쓰로 득점을 하는데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공을 가진 5번이 4번의 스크린을 받고 안으로 컷하는 반대편의 2번에게  패쓰를 해주거나

 근처의 3번에게 바로 패쓰를 찔러주는 방법이나. (위그림)

 

 

                                         (2번 v 컷 , 4번 스크린 후 골밑, 5번이 2번에게 패쓰 혹은 4번 백도어 )

 

혹은 공을 가진 5번이 2번은 컷인을 가장한 v컷 을 하고

 4번이 스크린을 가장한 컷인을 해주는 경우 이처럼 기본적인 형태는 이 두가지 형태로 쓰여 집니다.

 

 

 

 

 이러한 플레이를 즐겨하는 구단이 kt구단인데

kt의 경우 제퍼슨 존슨과 박상오(송영진,김영환)이 하이 포스트에 올라와주고

존슨이 하이포스트에서 패써 혹은 나이젤 딕슨이 블로커로서 하이로 올라와 주거나 픽앤롤(45 나 41작전 )하면

김도수나 조성민 혹은 송영진 선수가 컷인이나 윙으로 달려서 와이드 3점을 날리는등,,

이러한 플레이를 통해 재미를 가장 많이 본구단이 아닌가 합니다.

 

 

 포스트 - 포인트 픽앤롤(post-point pick'n Roll  "41"

 

 

 

 1번이 드리블로 4번의 스크린을 받아 페넌트를 할때 4번에게 백도어,

 혹은 2번에게 와이드를 내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플레이를 즐겨했던 플레이어로써 이상민 선수가 있었습니다.

보통 2맨 게임이라 불리는 형태가 이러한 형태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의 김승현과 힉스콤비가 그러했구요,,

 

참고로 말하자면,, 한국농구의 경우 득점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용병들의 자원이 4번내지 5번이 많았었고 ,,

 이러한 경향으로 이러한 플레이를 많이 즐겨 했던 이유도

포메이션이란 측면에서 이해를 하신다면,, 어느정도 수긍을 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41은 4번과 1번의 2인 플레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보통 숫자로 된 포메이션은 이러는 포지션에 따른 작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 포스트 픽엔롤( high post pick'n ROll "45")

 

                             (빨간색 4번의 무빙 파란색:5번의 무빙 1번 패쓰루트)

 

"41"과는 조금은 다른 형태로 이번의 경우는

소위 빅맨들끼리 연계하는 플레이로

 41보다는 조금 더 변형된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4번이 5번에게 스크린 해주고 1번이 5번에게 직접 패쓰 하거나,,

5번이 컷인 페이크를 하는 동안 4번이 반대로 컷인하는 플레이를 말합니다.

 

"45" 역시 4번과 5번에 의한 포메이션임을 이젠 대충 눈치 채셨겠죠 ? ㅎㅎ

 

 1-4 stack는 이처럼 하이포스트의 스크린을 이용한 플레이

혹은 양쪽 슈터들의 컷인 혹은 윙으로 질주하는 방식이 기본적인 포메이션으로 쓰이고

 하이포스트로 일자정렬하여 형태의 기본이 됨으로써

상대방의 수비를 하이쪽으로 올림으로써

골대주위와 로우포스트라는 빈 스페이스를 이용하는 전술이란 것은 공통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지타운이나 , 4-up , Hoyas-21 같은 포메이션 역시

 1-4 stack전술의 변형판일뿐 이러한 기본적인 패턴의 근간은 같다고 보아야 합니다.

 

 

조지타운(George town)

 

 

 

(노락색 패쓰루트, 빨간색 1차 무빙루트, 파란색 2차무빙 녹색 3차무빙 ) 

 

조지타운의 경우는 양쪽 슈터들을 중심으로 하는 포메이션인데

, 4번이나 5번이 하이포스트에서 스크린을 걸어줄때

 슈터들은 컷인을 하는 것이 아닌 반대쪽 사이드로 달리고

 

하이포스트의 백맨중 하나가 로우포스트로 빠지고

 빠진쪽의 슈터가 3점 혹은 로우로 이동한 빅맨(4.5번)에게 패쓰를 해줍니다.

 

그동안 반대편의 슈터는 슈터의 반대 골대 밑에서 리바운드에 가담하거나

 아직도 하이에 남아 있는 백맨의 스크린을 받아 노마크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시도를 합니다.

 

만약에 슈터의 선택이 3점과 패쓰의 루트가 원할하지 않을경우

 3번과 1번이 서로 스크린을 걸어주는 세부적인 전술이 나오기도 합니다.

 

조지타운의 전술의 1차 개념은

 

 양쪽 윙어에 있는 슈터들이 스크린을 받고 나올때의 반대 외곽의 3점 시도가 1차에 있고

 

그렇지 않을경우 빅맨중 한명이 로우로 나와서 1:1 을 하는 방법

 

그것도 여의치 않을때 반대쪽에 있는 빅맨과 슈터의 스크린으로 나오는 방법

 

이렇게 여러가지 경우의수를 상정하고 움직이는 포메이션이라 보시면 됩니다.

 

 

hoyas

 

(조지타운과 다르게 2번의 사이드체인지를 한다. 다만 슈터간의 스크린이 추가된다.

빨간색은 1차 이동 파란색은 2차 이동)

 

 

Hoyas는 기본적인 전술은 조지타운과 유사하나 양쪽 윙어의 반대쪽 무빙 과정에서

슈터간의 스크린이 더 추가된 전술입니다.

 

이와중 1차적으로 스크린이 성공하면 반대 사이드로 달려간 슈터가 3점 시도를 하고 .

 

이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조지타운과는 달리 빅맨이 1:1하는 대안보다는

 

다시 양슈터간의 반대쪽 무빙이 한차례더 시도가 되고 ,

 이경우 빅맨이 스크린을 걸어주는데 ,

한명이 스크린을 걸거나,

 2명의 빅맨이 스크린 장벽을 만들어 1차보다 보다 슈터의 무빙을 원할하게 해줍니다.

 

여기서 추가로 hoyas "21"전술이 있는데 별 의미는 없구요 ,

 이러한 형태에서 최종적으로 2번과 1번의 스크린과 스위칭으로 1번이 3점슛을 쏘는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경우 사이드만이 아닌 탑으로도 이동할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지타운과 다른점은

하이와 로우사이의 스크린 시도가 많고 ,

빅맨의 득점이라는 대안보다는 슈터의 슈팅력을 이용한다는데 있습니다.

 

보통 이경우 빅맨의 공격력이 약한 팀이고

슈터의 슈팅력이 좋은팀일경우 많이 사용하는 전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지타운은 양쪽 슈터의 패쓰의 택일이 가능하다면,

hoyas는 보다 한쪽 슈터의 무빙력과 슈팅력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죠 ,

 

4-up

 

(빨간색은 무빙, 녹색은 패쓰 입니다. ) 

 

위들과는 다른 전술로서 4-up는 조지타운이나 , hoyas의 경우와는

달리 4번의 운동능력을 앞세운 패턴 플레이입니다.

41형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보시면 되구요 ,

 

 이경우 5번이 팝아웃으로 상대방 5번을 더 끌어올리고 ,

 1번이 4번과 함께 피켓롤 밑 페넨트를 시도할때

 

1.1번과 4번의 스위치를 이용한 플레이

2.1번이 4번에게 패쓰할때 4번의 1:! 플레이

3, 2번이 여의치 않을 경우 (더블팀올때는 외곽으로 빼주는것은 기본이겠죠 ?^^)

 

우리팀 노마크로 이동중인 2번과 3번에게 패쓰를 주어 노마크를 만드는 방법등이 사용됩니다.

 

(우리나라로 비교를 하자면 4 up를 할팀으로서 동

부의 김주성이나, 모비스의 함지훈(1:1이 좋으니깐 )정도가 되겠죠 ??)

 

1-4 stack high offence는 대략 이정도로만 서술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1-4 low stack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허접한 글이었지만 전술에 대해서 하나두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만든 글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구요 ,,

부족한 점 있으면 많이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꾸벅

 

출처 : 농구이야기

글쓴이 : 골드버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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