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아래 URL을 참고하였습니다.
드라이버 그립굵기에 대해서
http://www.acegolf.com/acetalk/board.php?bo_table=ace013&wr_id=145&page=3
그립사이즈 측정하는 방법 & 그립 테이프 감는 횟수
https://blog.naver.com/nvdreamer/20155368708
제가 얼마전 롱아이언 그립을 교체하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드라이버 그립 교체시기가 되었을때 바로 미리사둔 얇은 그립으로 교체를 했었어요.
그랬더니 심한 슬라이스가 발생했습니다.
보통은 얇으면 훅이 난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엔 손안에서 공간이 남아 몸회전에 클럽이 늦게 따라와서 슬라이스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엔 스윙의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했고, 연습장에서 힘들게 연습해봤지만, 잘 교정되지 않았고
희안하게 3번우드는 방향성이 그리 문제가 없어 이상하게만 생각하다가 위의 글을 보고 그립 두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그립 사이즈뿐만아니라 그립테이프 감는 횟수에 두께도 영향이 있던것이죠.
1만원정도 쓰더라도 확인해보자는 마음으로 그립을 60R로 변경해봤습니다.
결과는 심한 슬라이스는 교정이 되었고, 원래 구질인 페이드가 되었어요.
원인은 롱아이언의 경우 샤프트가 길어지면서 버트부분이 좀더 두꺼웠던, 아니면 테이프가 몇회 더 감겼던
제손에 맞지 않았던것이고,
드라이버에도 테이프가 몇회를 감겼던 두꺼웠지만, 굳이 사이즈를 변경할만큼은 아니었던것이죠.
그리고, Golf Pride Tour Velvet이 가벼운만큼 길게 늘여서 장착하면 더 얇아졌던가봐요.
페이드 또는 약간의 슬라이스 구질이 나오지만, 이정도는 방향을 오조준해서 하면 될 정도라 이정도에서 만족합니다.
저는 4,5번 아이언만 62사이즈로, 나머지는 60사이즈가 맞는 것이었단 말이죠. ㅎㅎ
다른 골퍼 분들은 이런 실수 않도록 앞의 URL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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