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를 했다. 문서를 작성했지만 다이어그램을 MFC에서 자동생성해주는 클래스를 포함해서 그리려니
각 클래스를 모듈이라고 하고 표현을 했다. 큰 개괄적인 그림에서 한단계 한단계 들어가는 형태로 그리지 않았더니
이해를 못하겠다고 부장님은 그러신다.
추상적으로 그림을 그리니 실제 코드랑 어떻게 연계되는지 개발자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내가 잘못하는건지.. ㅡ.ㅡ
CTO보고가 있다고 해서 자료를 준비했다.
프로세스는 두개인데 모듈다이어그램은 한개다. 두개의 프로세스가 TCP통신하고 있는데 ㅡ.ㅡ
이어서 레이어로 표현하라고 한다. 큼직큼직한 모습으로 모듈들이 레이어를 이룬다.
세부적인 부분에 들어가면 모듈 군집사이에서도 레이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는데....
레이어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고 설계 문제란다. ㅡ.ㅡ
그럼 싱글톤으로 모델을 잡은 경우는 뭐냔말이냐 ㅠㅠ... 그리고 friend로 선언된 클래스멤버가 나타나면 난리 나겠군 ㅡ.ㅡ
어째서 모든 설계는 레이어로 나누어져 인접한 상하의 두개의 레이어만 접근 가능해야할까?
이것도 맞다고 할 수 있지만 음.. 모듈 하나하나가 죄다 그럴거라고 생각은 어째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를 슬프게하고 피곤하게 하는 하루 일과였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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